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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블로그 오픈

with Claude Code

요즘은 클로드 코드랑 같이 무언가 계속 만들어 보는 걸 취미로 하고 있다. Godot으로 게임도 만들고, React Native로 어플도 만들고... 정말 무궁무진하다. 구상만 하던 것들을 단시간에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다... 하지만 어쨌든 기술 흐름은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잘 활용하자는 생각을 가진다.

그러다 문득 요즘 배포 환경 구성도 쉬우니까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?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.

원래 블로그로 만든 곳은 여기(Github Pages) 인데, 가장 큰 단점은 새로운 포스팅을 하거나 수정할 때마다 로컬 파일을 고치고, 커밋 -> 푸시까지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. 무엇보다 기존에 존재하는 테마를 포크하여 만들기도 했고,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영역이 많지 않았다.

클로드 코드와 함께 새로 만들기로 마음먹고 아래 사항들을 충족시키려고 했다.

  • 웹 페이지 내에 포스팅 업로드/수정/draft 기능이 있어야 한다.
  • 최대한 레이아웃은 심플해야 한다.
  • 기능 개발을 마일스톤 단위로 나누어서 계획하고, 단위별로 개발을 진행하도록 한다.
    • 이렇게 나누어 개발하면, 커밋 전에 수정사항을 확인하기에도 부담이 없고, 클로드 코드가 만들어 내는 코드에 버그도 줄어드는 느낌이다. 잘 쪼갤수록 좋다.
    • 개발 완료 후 간단한 테스트 및 검증까지 하라고 지침서에 적어둔다.

총 마일스톤은 12단계로 계획되었고 만들어진 코드 검증, 실행까지 해서 반나절 정도 쓴 것 같다. 이 정도면 정말 놀라운 개발 기간 단축이다.

배포는 Vercel, DB는 Turso 를 사용했다. 모두 무료 플랜인데 아주 잘 돌아간다.

앞으로의 계획은 도메인 연결 정도일 것 같다. -> 여기 쓰고 바로 연결해 두었다. 가비아에서 2년치 3.8만원 정도! https://www.chanhui.kr/